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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쇼호스트(왼쪽), 윤채령 쇼호스트 등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 출연진들이 새로 출시된 제철장터 앱을 홍보하고 있다. LG헬로비전 제공 |
LG헬로비전은 3일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앱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구매 편의성을 강화해 소비자 구매가 곧 농가의 안정적 소득으로 연결되는 지역채널 커머스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철장터'는 ‘커머스 고객 분석 및 경험 발굴’ 연중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채널 커머스 상품과 유통 방식 등의 개선 방안을 찾아나가고 있다. '제철장터'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발굴하고 이를 지역채널 커머스 사업에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앱 출시 역시 이러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철장터' 앱은 △선물하기 기능 추가 △검색 및 추천 기능 강화 △쿠폰/포인트 혜택 확대 등이 특징이다. 앱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기존에 있었던 PC와 모바일 웹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됐다.
먼저 '제철장터' 앱은 지역 특산물을 가까운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제철장터' 앱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한 뒤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선물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상대방 주소를 몰라도 이름과 연락처만 알면 언제든지 간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최근 검색과 추천 검색 등 기능을 세분화해 상품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 검색 결과에 연관 식품이나 기획전을 함께 추천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들을 다양하게 접해볼 수 있도록 했다.
앱 출시를 하면서 기존에는 없었던 쿠폰과 포인트 혜택도 확대했다. LG헬로비전은 '제철장터' 앱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첫 구매 고객과 앱 설치 고객 등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 할인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상품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새롭게 출시한 '제철장터' 앱을 통해 고객들이 전국 각지 신선한 먹거리를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LG헬로비전 지역채널 커머스는 산지와 소비자를 연결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농가를 발굴하고 판로 지원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