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립중앙박물관은 문화유산 보존과학전문 KCI 등재지인 '박물관 보존과학' 제32집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학술지는 '박물관의 전시 조명 기준 설정 연구',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금동여래입상 제작 기술' 등 총 8편의 논문이 수록돼 있다.
이밖에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와 진단을 위해 다중분광이미징 기술을 활용한 연구 논문과 복합 재질로 이뤄진 뉴미디어 작품인 백남준 작품 '하이웨이 해커'의 보존 처리에 관한 논문도 싣고 있다.
이번 '박물관 보존과학'에 실린 논문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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