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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카카오프렌즈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와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카카오프렌즈는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화제작 '흑백요리사2’와 협업을 진행한다.
지난 11일부터 인스타툰 '춘식요리사'를 통해 협업을 공개하며 춘식이가 '흑수저 요리사'로 참전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춘식요리사'는 '흑백요리사2'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매주 화요일에 맞춰 연재된다.
또한 '백수저 요리사'로 변신한 라이언, '흑수저 요리사'로 변신한 춘식이 인형 키링과 흑백 고블렛 2P 세트를 포함한 협업 굿즈도 출시했다.
앞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달 27일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5'와의 협업을 공개했다.
카카오프렌즈는 카카오톡 페이스톡 영상 필터와 한정판 굿즈, 포토존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협업 공개 전부터 카카오프렌즈 SNS에서는 '춘식이 슈퍼스타로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는 키링, 티셔츠, 렌티큘러 노트 등 협업 굿즈 8종을 출시했다.
또한 카카오톡 페이스톡 '영상 효과'에는 '기묘한 이야기5' 필터가 업데이트되며 이용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와 협업하며 카카오톡, 굿즈, 공간 경험 등 콘텐츠의 세계관을 활용해 스토리텔링을 더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며 "글로벌 팬들이 사랑하는 콘텐츠와 카카오프렌즈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IP 경험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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