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 및 지역거점 4개 공공기관과 손잡고 교육자원 교류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공사는 1일부터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국가철도공단 인재개발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연수사업처 △강원랜드 산림힐링재단과 함께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교육 콘텐츠와 시설을 공유해 교육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미래 항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는 △최신 교육자료 및 콘텐츠 교류 확대 △교육지원 부대시설 공유 △교육협력 정보 및 아이디어 교환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민간 전문교육기관과의 교류협력도 지속 확대함으로써 국내 항공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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