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35명 참여·160그루 식재  |
| 지난 4일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서 진행된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에서 신세계건설 임직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신세계건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신세계건설은 환경재단과 함께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서 지난 4일 진행된 행사에는 신세계건설 임직원 자원봉사자 35명이 참가해 16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활동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식재를 통한 자연생태계 회복을 취지로 추진됐다. 식재 활동에 앞서 임직원들은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발전하게 된 과정 등 환경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태환경 복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건설은 올해 나무심기 봉사활동 외에도 멸종위기 조류 보호활동, 수도권 사업장 인근 플로깅, 갯벌 정화활동 등 ESG경영과 접목한 친환경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 중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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