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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8년 연속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03.13 11:14 댓글0

<span id='_stock_code_034220' data-stockcode='034220'>LG디스플레이</span>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전경. LG디스플레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LG디스플레이가 글로벌 환경정보 공개 및 평가 기관인 CDP(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가 발표한 2023년 환경 정보 평가 결과, 산업 부문별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정보기술(IT) 부문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환경정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주요 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 등을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 기관 등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공정가스 감축 설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환을 촉진해 지난해 기준 국내외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018년 배출량 대비 약 30%까지 감축했다. 또 사용하는 전력량의 16%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기업 활동으로 인한 부정적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범지구적 기후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탄소 중립 실천을 지속하는 한편, 폐기물 매립 제로와 같은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를 위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단계적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추진해 왔다.

우선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도 적극 실천 중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공정가스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감축 설비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전 공정 도입을 위한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공정가스 공급사와 협업해 친환경·저탄소 대체 가스를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T #친환경 #탄소중립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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