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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NH투자증권, 창사 첫 영업익 1조 달성

파이낸셜뉴스 2022.01.21 16:32 댓글0

1조3167억..전년比 67.2%↑
IB 수수료 수익 3386억..사상 최대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이 1969년 창사 이래 첫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IB(투자은행)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을 거둔 결과다.

NH투자증권은 2021년 연간 영업이익이 1조3167억원이라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2020년 영업이익 7873억원 대비 67.2% 늘어난 수준이다. 당기순이익도 2020년 5769억원에서 9479억원으로 64.3% 늘었다.

순영업수익은 2020년 1조6809억원에서 2021년 2조3633억원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수수료 수익은 1조251억원에서 1조1831억원으로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부문별로 브로커리지는 같은 기간 6138억원에서 6687억원으로 증가했다.

해외주식 고객 기반 확대 마케팅을 통해 일평균약정금액은 전년 대비 152.6% 늘어난 756억원, 해외주식 자산은 같은 기간 107.7% 늘어난 7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덕분에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같은 기간 405억원에서 889억원으로 119.7%나 증가했다.

디지털 채널 일평균약정금액도 같은 기간 1조8000억원에서 2조3000억원으로 27.3% 늘었다. 디지털 채널 고객자산도 같은 기간 20조7000억원에서 34조9000억원으로 68.3% 급증했다. 디지털 채널 시장 점유율도 같은 기간 7.5%에서 7.8%로 늘렸다.

금융상품판매(펀드·랩·신탁) 수수료 수익은 같은 기간 804억원에서 1012억원으로 25.9% 늘었다. 맞춤형 자산관리 니즈(Needs) 증가에 따라 신탁, 수익증권, 랩어카운트 판매가 활성화 된 영향이다. 금융상품자산은 같은 기간 132조원에서 151조원으로, 고객자산은 같은 기간 329조원에서 391조원으로 늘었다.

IB 수수료 수익은 3084억원에서 3386억원으로 9.8% 늘었다. 인수 및 주선수수료 1130억원, M&A 및 자문수수료 238억원,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 2018억원 순이다.

IB 관련 평가손익은 보유중인 IB 관련 비시장성 자산가치 재평가로 2966억원을 기록했다. IB 관련 이자수지는 2020년 대비 153.4% 늘어난 1031억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여신잔고는 2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리그테이블 순위는 ECM(주식자본시장) 주관의 경우 2019년(시장점유율 24.4%), 2020년 2위(19.2%), 2021년 2위(16.1%) 순으로 하향 추세다. ECM 인수는 같은 기간 1위(20.3%), 2위(14.8%), 2위(15.3%) 순이다.

DCM(채권자본시장) 국내채권 대표주관은 2019년 2위(16.4%), 2020년 2위(17.7%), 2021년 2위(22.9%) 순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DCM 국내채권 인수는 같은 기간 3위(9.4%), 3위(9.0%), 2위(10.4%) 순이다.

향후 예상되는 IB딜은 IPO(기업공개) 부문으론 SK쉴더스, 원스토어, 하이딥, 이지트로닉스, 범한퓨얼셀 등이 있다. 유상증자는 두산중공업 등이 있다.

회사채는 KT, LS일렉트릭, LS전선, 현대로템, 현대제철, 한화솔루션, 한진 등이 있다. PF(프로젝트파이낸싱)로는 미국 워싱턴DC 정부기관 임차 오피스 인수, 인천 도화 물류센터 PF 대출 등이 있다. 인프라는 영국 병원 PPP 포트폴리오 지분 투자 등이 있다.

운용손익 및 관련 이자수익도 2020년 8457억원에서 1조236억원으로 21% 급증했다. 시장 변동성이 늘어났지만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헤지 전략,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운용 손실을 최소화했다. ELS(B) 잔고는 4조4000억원, DLS(B) 잔고는 3조2000억원이다.

WM(자산관리) 관련 수익은 2020년 1788억원에서 2021년 2741억원으로 53.3% 증가했다. 고객예탁금 평잔은 같은 기간 5조1000억원에서 7조6000억원으로 50.1% 늘었다. 같은 기간 증권여신 평잔은 2조9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52.5% 증가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NH농협금융그룹의 중심축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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