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금융상품 취급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
전기차 ‘폴스타 4’ 판매 지원  |
|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한남 전시장에서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오른쪽부터)와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가 전속금융 업무제휴 협약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캐피탈 제공 |
[파이낸셜뉴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폴스타 전시장에서 폴스타오토모티브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폴스타는 볼보자동차에서 독립한 순수 전기차 브랜드다. 현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22년 ‘폴스타 2’를 시작으로 2024년 ‘폴스타 4’를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폴스타코리아의 최신 모델인‘폴스타 4’를 비롯해 ‘폴스타 2’와 향후 출시될 모든 모델에 대한 금융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 본격적으로 출고를 시작한 ‘폴스타 4’ 구매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전용 금융상품과 온라인 다이렉트 CS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는“폴스타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폴스타가 국내 전기차 시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수입차 브랜드와 지속적인 파트너십 확대로 자동차 금융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캐피탈은 포드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 BYD코리아 등 다양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제휴해 수입 자동차 금융의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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