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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쇼크에 급락한 수소株 반등할까?…증권가 “수소차 산업 영향 제한적”

매일경제 2021.12.29 11:50 댓글0



<span id='_stock_code_005380' data-stockcode='005380'>현대차</span>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던 <span id='_stock_code_052640' data-stockcode='052640'>제네시스</span> 수소차 개발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사진은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 전시돼 있는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제네시스 제공)



현대차가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출렁이고 있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과도한 우려를 경계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진행하던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현대차의 3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 성과가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의 핵심은 그 안에 위치한 얇은 ‘멤브레인 막’이다. 이는 수소 이온이 통과하는 막으로, 수소와 산소 간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기존 1·2 세대 연료전지는 이 막 자체가 얇아 내구성이 약했다. 이에 현대차는 3세대 전지에서 이를 대폭 개선하고자 했지만 이 부분에서 결함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28일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 시장에서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상아프론테크는 전일 대비 12.86% 급락한 5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일진하이솔루스도 9.87% 하락한 5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비나텍(-8.82%), 세종공업(-8.02%), 효성첨단소재(-6.94%), 코오롱인더(-3.84%) 등도 모두 크게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일부 업체들의 주가는 29일 소폭 반등하고 있지만, 하락폭을 만회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서는 이번 소식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관련주 낙폭이 과하다고 진단한다. 현대차가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을 일시 중단하더라도 전체 수소차 성장 계획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수소차가 궁극적으로 성장할 부분은 상용차”라며 “승용차 1개 모델의 개발 중단이 수소차와 수소 시장 전체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탄소중립 시대에서 수소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수소차와 수소 시대는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 요소”라며 “관련 업체들은 수소차뿐 아니라 수소 시대 전체의 개화에 수혜를 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도 신차 개발을 중단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연구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과정에서 기술적 문제가 발견돼 담당 조직을 개편하고 연구개발 일정을 재정립하고 있다”며 “연료전지 개발 일정의 변경 가능성이 신차 개발 중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문지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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