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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항저우에 울린 3번의 애국가, 가슴 벅차… 2025년은 韓 배드민턴의 해"

파이낸셜뉴스 2025.12.21 06:30 댓글0

"항저우에 울린 3번의 애국가 가슴 벅차"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



이제명 대통령,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축전.연합뉴스
이제명 대통령, 대한민국 배드민턴 대표팀 축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배드민턴 왕중왕전(BWF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우승컵 3개를 휩쓴 대한민국 선수단에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5년은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며 "전 세계가 우리 선수들의 성과에 경이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이날 열린 결승전에서 여자 단식(안세영), 남자 복식(김원호-서승재), 여자 복식(이소희-백하나) 등 3개 종목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대통령은 적지인 중국에서 거둔 성과에 대해 남다른 감격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항저우 땅에 애국가가 세 번이나 울려 퍼졌다"며 "그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차오름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대기록을 작성한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그 의미를 되새겼다.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11승)을 세운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 이를 넘어 최다 우승 신기록(12승)을 합작한 남자 복식의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그리고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여자 복식의 이소희-백하나(인천국제공항)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화려한 영광 뒤에 숨겨진 선수들의 노고도 잊지 않았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선수들이 흘렸을 셀 수 없는 땀과 눈물, 그리고 자신과의 치열한 싸움이 있었을 것"이라며 "오늘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 최강의 위용을 과시한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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