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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화보에 직원을 모델로…LGU+가 도전문화 전파하는 방법

파이낸셜뉴스 2022.06.29 14:31 댓글0

힘든 목표 도전하고 성과 낸
일선직원들 브랜드 화보 모델로 발탁
'과감한 도전' 문화 전사적 확산 차원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임직원을 서비스 모델로 발탁하는 등 특별한 방법으로 사내 도전 문화 확산, 근무 혁신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3월부터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 상 특별한 성과를 낸 직원들이 참여한다.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을 발굴해 알리고 칭찬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금까지 △'고객불만 0%' 달성 직원 △국가유합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한 직원 △815만 조회수를 기록한 웹예능을 기획한 직원 등이 화보에 올랐다.

LG유플러스는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LG유플러스는 매월 임직원을 모델로 한 브랜드 화보를 선보이고 있다. 자녀와 전국 일주를 하는 콘셉트로 브랜드 화보에 참여한 기업부문 정관영 책임.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고객 니즈에 대한 역동적 대응을 도전으로 정의하고 전사적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화보 콘셉트도 도전이다. 일을 하는 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두번째 꿈에 도전하는 콘셉트로, 열심히 일한 직원들의 두번째 꿈은 회사가 이뤄주겠다는 내용이다.

완성된 화보는 사옥 내 사이니지와 전사 게시판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 공유된다. 고객을 위한 도전 성공 사례를 전파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과감한 도전 문화를 전사적으로 확산한다는 의도다.

공식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도 공개된다. 상품을 만들고 서비스하는 직원들의 사례가 고객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LG유플러스는 회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올해 핵심활동으로 '도전문화'를 선정하고 임직원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Why Not'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임직원 화보도 이 같은 캠페인의 일환이다.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직원들의 도전을 공유하고 전 직원 1인 1도전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일선에서 끊임없이 도전 중인 직원들을 지속 발굴해 칭찬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며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유플러스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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