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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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모델이 대동단결 프로모션을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알뜰폰 허브는 2015년 알뜰폰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요 알뜰폰 사업자와 운영을 시작한 대국민 알뜰폰 통합 포털이다. 알뜰폰허브에 참여 중인 U+알뜰폰 사업자는 미디어로그, LG헬로비전, 인스코비, 유니컴즈, 에넥스텔레콤, 큰사람, 스마텔,
아이즈비전 등 총 8개 사업자다.
이번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LG유플러스가 함께 운영하는 단독 프로모션으로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알뜰폰허브를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하는 신규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배달의민족 쿠폰 최대 1만원을 증정한다. 5G 요금제 2종 및 LTE 요금제 3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1만원 쿠폰을, 그 외 요금제는 5000원 쿠폰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U+알뜰폰 파트너스 10개사와 진행하고 있는 꿀조합 프로모션도 알뜰폰허브로 확대하고 기존 2월 말에서 3월 말까지 기간을 연장한다. 꿀조합은 아이폰12 또는 갤럭시S21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U+알뜰폰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한정 특별할인 요금제는 물론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알뜰폰허브는 우체국알뜰폰과 함께 공신력있는 알뜰폰 채널 중 하나"라며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알뜰폰허브와 공동으로 기획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자급제 꿀조합 프로모션 전면 확대와 알뜰폰허브 전용 추가 프로모션을 통해 U+알뜰폰이 고객들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