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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 화보 이미지.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
[파이낸셜뉴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프랑스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로라메르시에가 이달 초 출시한 '트랜스루센트 하이드레이팅 픽서'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3주 만에 전량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페스티벌 시즌을 겨냥한 '워터 페스티벌 픽서'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한 유명 가수의 메이크업에 활용된 장면이 퍼지면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폭염과 휴가 시즌을 맞아 워터파크 등 야외 활동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따.
이 제품은 수분 공급과 메이크업 고정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땀과 물, 마찰에도 강한 지속력과 함께 가볍고 끈적임 없는 사용감이 특징이다.
로라메르시에는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8일부터 2차 물량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예약 고객에게는 프라이머, 톤업 파우더, 벨루어 퍼프 등으로 구성된 '썸머 메이크업 미니 픽싱 세트'가 증정된다.
로라메르시에 관계자는 "SNS를 통한 화제성과 여름철 수요가 맞물리면서 예상보다 빠른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며 "예약 판매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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