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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인 지난 5월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에 위치한 광주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K-콘텐츠-e스포츠 LEVEL UP!' e스포츠 산업 현장간담회에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를 체험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대회 사상 처음으로 3연패를 달성한 T1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e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며 축하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메시지에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투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열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e스포츠를 비롯한 문화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T1의 위대한 질주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운 역사와 전설을 써 내려갈 선수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한다"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5세트까지 멋진 승부를 보여준
KT 롤스터 선수단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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