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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가족의 일상을 담은 '사랑이 육아일기' / 에버랜드 제공 |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연재를 시작한 판다 영상 콘텐츠가 유튜브 등 SNS에서 누적 조회수 2500만뷰를 돌파했다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7일 밝혔다.
'사랑이 육아일기', '러부지는 LOVE지', '오와둥둥' 등의 제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들 콘텐츠는 각각 아이바오, 러바오, 그리고 지난해 태어난 쌍둥이 아기 판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까지 판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담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바오패밀리의 각 판다들이 가진 고유한 캐릭터와 매력은 물론, 귀엽고 사랑스러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어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연재되고 있는 '사랑이 육아일기'는 푸바오와 쌍둥이까지 판다월드에서 세 마리의 판다를 출산한 엄마 아이바오의 육아일기 형식으로 판다가족의 일상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현재 몸무게가 40kg에 근접하며 건강하게 성장 중인 쌍둥이 판다는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 최근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시작했으며, 일정 기간 적응 과정을 거쳐 연내 야외 생활 모습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지난달 초 개봉한 푸바오 주연 영화 '안녕, 할부지'는 현재까지 25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최근 북미 개봉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유럽 지역까지 전세계 관객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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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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