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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이 BGF리테일의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 광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BGF리테일 제공 |
[파이낸셜뉴스] CU 운영사 BGF 리테일은 경찰청, 아동권리보장원,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함께 오는 10월 24일까지 '제5회 아동 안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돼 생활 속 안전 수칙을 그림으로 배우고 아동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작품은 8절 또는 4절 도화지에 채색한 후 스캔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연령별(유치부·초등저학년부·초등고학년부)로 나눠 진행되며, 내부 심사와 소셜미디어(SNS) 국민투표를 거쳐 11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50만원과 함께 △BGF리테일 대표이사상(생활 속 아동 안전) △아동권리보장원장상(아동 실종 예방) △경찰청장상(아동 학대 예방)이 수여된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장학금 20만원과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이사상이 수여되며, 좋은친구상·참가상·특별상도 주어진다.
손지욱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가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고, 어른들도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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