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기탁식에서 김대우 동서 상무(왼쪽부터), 최상인 홍보상무,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서식품 제공
|
[파이낸셜뉴스] 동서와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7개 단체에 총 5억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동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고, 동서식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함께 전달한 2억원을 포함해 대한적십자사, 해피빈, 한국여성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따뜻한동행, 한국소아암재단 등 총 7개 단체에 4억여원을 기부했다.
기탁한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소외이웃을 위한 기초 생계 지원,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보건 의료 지원 등에 사용된다.
동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