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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재훈 스틱인베스트먼트 대외사업부문 대표. 스틱인베 제공. |
[파이낸셜뉴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기존 대외사업본부를 대외사업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부문 대표로 사재훈 전
삼성증권 부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사재훈 대표는 36년간 증권업계 최전선에서 활약하며 홀세일·리테일·WM(자산관리)등 전 부문을 두루 경험한 금융 전문가다.
삼성증권에서 홀세일본부장, 리테일부문장, 채널영업부문장 등을 거쳐 부사장과 사내이사를 역임했다.
사 대표는 그간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 330조원 달성 △CEO, CFO포럼 창설 △초부유층 전담 채널 확대 및 패밀리오피스 론칭 등 하는일 마다 '증권업계 최초'로 여러 혁신을 이끌었다.
그는 올해 초부터 스틱인베스트먼트 경영전문위원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정식으로 대외사업부문 대표에 선임됐다.
스틱 측은 “사재훈 부문대표는 풍부한 영업 경험과 폭넓은 기업·기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고객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홍보 활동을 총괄하며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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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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