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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제공. |
[파이낸셜뉴스] 아난티 임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제 11회 행복한 가게 마라톤대회'에 참여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한가게 마라톤대회는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운동으로, 참가자 30명 이상의 단체와 소외계층 1명을 매칭해 참가비 100%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아동 자립 프로젝트다.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아난티 임직원과 가족 54명은 각각 5㎞, 10㎞ 마라톤에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난티는 임직원과 가족들의 마라톤 참가비 전액 198만원과 이와 동일한 금액인 198만원을 추가로 매칭해 총 396만원을 관악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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