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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여행투석 AI 플랫폼 '넥스케어' 정식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2025.09.11 09:00 댓글0
서울·부산·제주·인천 우선 시행
해외 서비스도 준비
[파이낸셜뉴스] 시노펙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여행 혈액투석 인공지능(AI) 플랫폼 '넥스케어'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스케어는 시노펙스 AI사업팀과 여행투석 플랫폼 기업 힐넥서스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여행투석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열린 'KSN 2025 학술대회'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한 이후 기능을 보완했다.
현재는 서울, 부산, 제주, 인천 4개 지역의 11개 혈액투석 전문병원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힐넥서스는 한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동남아 105개 혈액투석 센터가 참여하는 세계여행투석네트워크(WTDM)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시노펙스가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진성호 시노펙스 대표는 "올해 말까지 국내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해외여행 투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와 함께 추가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케어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부울경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의료진 1200명을 대상으로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시노펙스는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산하고 글로벌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외 서비스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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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울경 학회에서 어플 설명 모습. 시노펙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시노펙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여행 혈액투석 인공지능(AI) 플랫폼 '넥스케어'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넥스케어는 시노펙스 AI사업팀과 여행투석 플랫폼 기업 힐넥서스가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 여행투석 플랫폼이다. 지난 6월 열린 'KSN 2025 학술대회'에서 데모 버전을 공개한 이후 기능을 보완했다.
현재는 서울, 부산, 제주, 인천 4개 지역의 11개 혈액투석 전문병원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힐넥서스는 한국, 대만, 홍콩, 일본 등 아시아·동남아 105개 혈액투석 센터가 참여하는 세계여행투석네트워크(WTDM)와 독점 계약을 맺고 있으며, 시노펙스가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다.
진성호 시노펙스 대표는 "올해 말까지 국내 주요 여행지를 중심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2026년에는 해외여행 투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애플 앱스토어 서비스와 함께 추가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스케어는 지난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부울경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의료진 1200명을 대상으로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시노펙스는 이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로 서비스를 확산하고 글로벌 의료기관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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