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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제공 |
[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IBK 1st LAB(퍼스트 랩)’ 7기 참여기업을 내년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IBK 1st LAB’은 은행 외부의 디지털 혁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기업은행의 상품, 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접목할 수 있는지 실험·검증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 베드다.
기업은행은 이번 모집에 총 5개 내외의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는 기업은행과 협업 기회, 테스트 지원금, 투자유치 기회 등을 지원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 및 멤버십 혜택도 제공한다.
선발 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프로세스 자동화 △카드고객 생애주기별 이탈방지 모형 △인공지능(AI) 가계대출 상담·심사 시스템 △인공지능(AI) 활용 신탁거래 감사프로세스 자동화 △기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사업모델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가능성에 도전하고 끊임없이 혁신할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핀테크 기업과 협업하며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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