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 흐름 전망
|
롯데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KB증권이
롯데쇼핑의 목표주가를 11만1000원으로 10% 상향했다.
14일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롯데쇼핑의 2024~2025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3% 상향한다”며 “수익성 중심 경영전략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의 두 자릿수 성장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KB증권은 올해 롯데쇼핑의 총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0조9885억원, 5896억원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대비 3%, 16% 오른 수치다.
박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그로서리(할인점/슈퍼), 해외사업, 자회사(홈쇼핑/컬쳐웍스) 수익성이 의미 있게 개선되면서 전사 이익 성장에 기여하는 그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