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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진 신임 대표이사 /사진=일화 |
[파이낸셜뉴스] '맥콜'과 '천연사이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취임식은 지난 10월 31일 일화 서울지점이 위치한 서울 강동구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장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윤진 대표이사는 미국 브리지포트 대학교에서 경영공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강대학교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미국 주요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에서 부사장, 통일그룹에서 임원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쌓아온 기업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일화에서 총괄부사장을 맡아왔다.
일화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을 꾀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선다. 일화는 지역 기반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내년 준공되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내 지역 기여 시설을 마련해 지역 상생에도 기여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