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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AI개발자 꿈 지원' 포스코DX ‘AI 유스 챌린지’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5.08.27 09:12 댓글0

<span id='_stock_code_022100' data-stockcode='022100'>포스코DX</span>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에서 지능형 조명 로봇팔 시스템을 개발한 참가자가 시연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포스코DX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에서 지능형 조명 로봇팔 시스템을 개발한 참가자가 시연을 보이고 있다. 포스코DX 제공

[파이낸셜뉴스] 포스코DX는 전날 판교사옥에서 ‘2025 AI 유스 챌린지(Youth Challenge)’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전국 중·고등학생이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대회로, 포스코DX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했다. 청소년 문제, 환경, 안전, 건강, 교육 등 생활 속 변화를 이끌 수 있는 AI 아이디어와 소스코드를 지난 5월 말까지 접수 받았으며, 올해 총 211개 팀(553명)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응모작은 2차례의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 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진의 1개월 집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하고 시제품을 제작했다. 완성된 작품은 26일 포스코DX 판교사옥에서 시연과 발표를 통해 우승팀을 가렸다. 심사는 서울대·카이스트·포스텍 교수진과 포스코DX 직원 심사단이 맡았다.

심사 결과, 교육부장관상(대상)은 드론에 설치된 카메라에 AI를 접목해 산불 예방 시스템을 개발한 떠라드론팀(정찬교, 박원희 학생)이 수상했다. 포스코DX사장상은 시각장애인 보행을 돕기 위한 대화형 AI 주행 로봇을 개발한 Null 팀(정지효, 강현, 김수아 학생),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은 정밀 작업을 위한 지능형 조명 로봇팔 시스템을 개발한 영광팀 (이종훈, 박민후, 김희호 학생)이 차지했다.

이공계 청소년들의 진로가 특정 분야, 특히 의학계열에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한 가운데, 이번 공모전은 AI개발자에 도전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이 기업과 학계의 지원을 통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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