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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은 12일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 최도훈 KCC건설 안전경영실장(왼쪽)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CC건설 제공 |
[파이낸셜뉴스] KCC건설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연탄 4만장을 부산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KCC건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총 37만여장의 연탄을 기부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이전 KCC건설 임·직원 모두가 함께 나서 소외계층에게 직접 연탄배달 행사까지 진행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연탄 비대면 기부 행사만 진행했다.
KCC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근 몇 년간 직접 연탄 전달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 임·직원 모두 아쉬움이 크다”며 “내년에는 KCC건설 임·직원 모두가 대면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온정을 전하고 상황이 나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KCC건설은 아동복지재단 기부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