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렉스 코지·모던 라운드 프레임
부드러운 곡선, 침실 인테리어 완성
비렉스 트리플체어
기능·감성 모두 잡은 다기능 체어  |
| 비렉스 코지 프레임. 코웨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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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렉스 트리플체어. 코웨이 제공 |
[파이낸셜뉴스] 인테리어 시장에서 최근 공간에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더하는 곡선 디자인이 주목 받고 있다. 가구나 공간의 곡선 디테일은 안정감과 시각적 편안함을 제공, 단순한 장식적 요소를 넘어 공간 전체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한 침대와 안마의자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시각적인 부드러움과 함께 세련된 질감, 인체공학적 설계가 어우러져 휴식 공간의 품격과 편안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렉스 코지 프레임'은 라운드 실루엣의 쿠션형 헤드보드로 아늑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두 겹의 고밀도 폼과 패딩으로 구성된 3중 구조 헤드보드는 신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면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하부 파운데이션은 스프링을 내장한 투 매트리스 구조로 매트리스를 단단히 받쳐 하중을 흡수하고 더욱 편안한 수면 환경을 구현한다.
사용자 취향에 맞춰 사이즈부터 헤드보드, 파운데이션까지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프레임 두 개를 나란히 배치해도 틈이 거의 생기지 않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단독형 △트윈형 △연속배치형 등 원하는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비렉스 모던 라운드 프레임'은 곡선형 헤드와 400㎜ 깊이 날개(윙백) 디자인으로 몸을 감싸 안는 듯한 안정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감각적인 하운드투스 체크와 헤링본 패턴 원단으로 분위기를 더했으며, 뒷면은 가죽 질감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베이스부 하단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고 밀림 방지 원단을 적용해 안전과 편의성도 갖췄다.
두 프레임 제품 모두 'E0' 등급 자재를 사용해 유해물질 걱정 없이 숙면할 수 있다.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생활방사선법상 기준을 충족했음을 입증 받았다. 원단은 생활 발수 기능 및 오염 방지 효과를 갖춰 관리가 간편하다.
침대와 함께 휴식 공간을 완성하는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 등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다. 부드러운 곡선과 고급스러운 색감으로 공간의 품격을 높이고, 최대 15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전동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편안한 자세로 휴식과 마사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자세와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에도 총 18가지 안마 모드를 지원한다. 강한 3차원(3D) 안마 기술과 어깨 감지 센서를 통해 체형에 맞춘 섬세한 마사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 편의성을 높인 '트리플체어 무빙형'은 360도 회전 바퀴를 탑재해 공간 이동이 용이하며, 필요 시 바퀴를 고정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트리플체어 일반형과 무빙형은 최근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련된 곡선과 색상, 공간 효율성을 고려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곡선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디자인 요소로, 최근 인테리어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다"며 "비렉스는 기술력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슬립 및 힐링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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