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코로나19 불구 상위 100대기업 중 15개 '평균연봉' 1억원

파이낸셜뉴스 2021.04.01 11:11 댓글0

삼성전자, 평균 1억2700만원 1위 기록
평균 근속연수는 기아차가 22.1년 최장


사람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코로나 여파로 경영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기업 중 15개사의 직원들은 평균 연봉으로 1억 이상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매출액 상위 100대 대기업(금융사 제외) 중 2020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6개사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1인당 평균 1억 27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SK에너지(1억 2100만원)와 SK텔레콤(1억 2100만원)은 같았다.

계속해서 SK종합화학(1억 1700만원), SK인천석유화학(1억 1300만원), S-Oil(1억 924만원), E1(1억 700만원), 여천NCC (1억 500만원), GS칼텍스(1억 381만원), LG상사(1억 300만원), NAVER(1억 248만원)가 평균 급여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이밖에 포스코인터내셔널(1억 100만원), 한화토탈(1억 100만원), 금호석유화학(1억 100만원), 삼성물산(1억원) 등 15개사가 평균연봉 1억원 이상이었다.

조사 대상 기업들의 1인당 평균 급여는 8361만원으로 집계돼 지난 2019년 8358만원소폭 상승했다.

성별에 따른 연봉 차이는 남녀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51개사)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9153만원으로 여성 직원 6008만원보다 3145만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는 기아자동차가 22.1년으로 가장 길었다. 이어 KT(21.6년), SK에너지 (21년), SK종합화학(19.6년), 포스코(19.1년), SK인천석유화학(19년), 여천NCC(19년), 현대자동차(18.8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6년), 한온시스템(18.4년), 대우조선해양(18.3년), S-Oil(17.7년) 등의 순이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목록

전문가방송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전략]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10 08:20

  • 킹로드백호

    뜨기전에 매수하라~2024년100%X 10

    05.16 08:30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전략]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24 08:3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05.03 00:3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