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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중남미 동물용의약품 시장' 진출 가속화
파이낸셜뉴스 2025.08.21 10:56 댓글0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PED?M’ 멕시코 품목허가 등록 완료
멕시코 동물의약품 시장, 2030년 3.7조원 전망
[파이낸셜뉴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자사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PED?M’의 멕시코 품목허가 등록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현재 수출 중인 태국에 이어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24년 기준 16억5,000만 달러(2조3천억원) 규모로 오는 2030년 8.4% 성장한 27억달러(3조7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칠레·멕시코에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바 있다. 제도적 장벽 해소와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정부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진비앤지의 IMMUNIS PED-M은 멕시코에 이어 베트남도 연내 허가 등록이 예상돼 있어 해외시장 진출 판로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태국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판매 품목 허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가 확대됐다”며 “베트남 등 추가 국가 허가를 통해 하반기까지 1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진비앤제 #중남미동물의약품 #동물의약품 #돼지유행성설사병 #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멕시코 동물의약품 시장, 2030년 3.7조원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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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진비앤지 제공. |
[파이낸셜뉴스] 동물용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자사 돼지유행성설사병(PED) 백신 ‘PED?M’의 멕시코 품목허가 등록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진비앤지는 현재 수출 중인 태국에 이어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으로의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멕시코의 동물용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2024년 기준 16억5,000만 달러(2조3천억원) 규모로 오는 2030년 8.4% 성장한 27억달러(3조7천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칠레·멕시코에 시장개척단으로 파견된 바 있다. 제도적 장벽 해소와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하기로 한 정부의 지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진비앤지의 IMMUNIS PED-M은 멕시코에 이어 베트남도 연내 허가 등록이 예상돼 있어 해외시장 진출 판로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태국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판매 품목 허가를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가 확대됐다”며 “베트남 등 추가 국가 허가를 통해 하반기까지 100억원 이상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우진비앤제 #중남미동물의약품 #동물의약품 #돼지유행성설사병 #돼지유행성설사병백신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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