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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유선욱 한국PR학회장, 정광용 SK텔레콤 매니저, 권영상 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이 지난 5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PR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T 제공 |
[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자사 스포츠 전문 유튜브 채널 스크라이크가 지난 5일 한국PR학회 'PR 커뮤니케이션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스크라이크는 SK텔레콤이 운영 및 후원하는 종목을 중심으로 각종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는 채널이다. 축구, 핸드볼 등 SK그룹이 운영하는 종목은 물론 탁구, 배드민턴 등 생활 스포츠까지 아우른다.
스크라이크는 '페이스업(Face-up) 캠페인'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로 하나 되는 다문화가정이라는 모토로 아직까지 사회에 존재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시작했다. 총 15명의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6개월간 함께 농구를 배우고 팀워크를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2편의 영상에 담았고 누적 3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선욱 한국PR학회장은 "페이스업 캠페인은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사회적 변화를 끌어내고 앞으로도 변화의 중심에서 리딩할 가치 있는 캠페인"이라고 평가했다.
스크라이크는 스포츠를 통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 시기 방과 후에 남겨진 아이들을 돌보는 '위드 챌린지',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자는 취지의 '?포츠타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Like you'등을 진행했다.
권영상 SK텔레콤 Comm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스포츠를 통해 지속적으로 ESG 가치창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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