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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공식인증 대리점 앞에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
SK텔레콤의 해킹 사건을 조사 중인 정부는 북한이 이번 사건의 배후일 수 있다는 21일 문화일보 보도와 관련해 "현재까지 해킹 주체 등은 확인된 바 없다"고 부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민관합동조사단은 서버 감염여부, 자료유출 여부와 규모, 보안 취약점 분석 등을 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해킹의 주체 등의 조사는 수사기관에서 담당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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