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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 C40 리차지 |
볼보자동차코리아가 2월 중순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를 선보인다.
16일 볼보코리아에 따르면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번째 모델이다.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로 구성한 헤드라이트,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360도 서라운드뷰 카메라, 앞·뒷좌석 열선 시트 등의 프리미엄 편의사양들이 대거 기본 탑재된다.
또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철학에 따라 파일럿 어시스트, 충돌 회피 지원 기능, 시티 세이프티 등 최신의 안전 시스템을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무상으로 지속 지원하고, 볼보
카스 앱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오픈·클로징, 공조 제어는 물론 충전 상태 확인, 일정 예약 등도 가능하다.
트윈 전기 모터로 0에서 100km까지 4.7초가 소요되며 상시 사륜구동시스템이 적용된다. 78kWh배터리는 40분만에 약 80%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1회 충전 시 최대 약 420km(WLTP 기준)의 주행 가능거리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도심형 SUV의 트렌드세터로 자리매김한 XC40의 전기차 모델 XC40 리차지를 동시 투입해 양질의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