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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저평가" 목표가 45만원 상향... "전기료 오른다" 한국전력 최선호주 추천 [株토피아]
파이낸셜뉴스 2025.09.23 11:15 댓글0
SK하이닉스, 낸드 호조에 실적 차별화 기대 ▶IBK투자증권
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등 정책 방향성 명확 ▶NH투자증권
LG생활건강, 中 부진에 화장품 적자 확대 ▶키움증권
[파이낸셜뉴스] 9월 23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와 범용 반도체 수요 확산에 힘입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 정책 수혜 기대 속에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히며 매수 의견이 유지됐습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부진과 국내 채널 재정비 여파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제시됐습니다.
◆ SK하이닉스 (000660) ― IBK투자증권 / 김운호 연구원
- 목표주가 : 45만원 (상향, 기존 36만원)
- 투자의견 : 매수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AI 서버와 범용 D램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운호 연구원은 낸드 부문에서 QLC(쿼드러플레벨셀) 수요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SK하이닉스가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4990억원, 영업이익은 11조3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23.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버 D램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가파른 만큼, 내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 한국전력 (015760) ― NH투자증권 / 이민재 연구원
- 목표주가 : 5만원 (유지)
- 투자의견 : 매수 (최선호주)
NH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의지 수혜가 기대된다며 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이민재 연구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전기요금 조정을 공식 언급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kWh당 5원 이상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5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당순자산(NAV)은 내년 8만1000원에서 2028년 10만8000원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LG생활건강 (051900) ― 키움증권 / 조소정 연구원
- 목표주가 : 27만원 (유지)
- 투자의견 : 중립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이 중국 사업 부진과 국내 채널 축소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소정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098억원으로, 5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이 예상했습니다. 다만 북미·일본 채널에서 자사 브랜드 성장세가 이어지고 생활용품·음료 부문은 매출 증가가 기대되지만, 이익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SK하이닉스 #한국전력 #LG생활건강 #주토피아 주식 #주토피아 리포트
sms@fnnews.com 성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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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기요금 인상 등 정책 방향성 명확 ▶NH투자증권
LG생활건강, 中 부진에 화장품 적자 확대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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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모습.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9월 23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SK하이닉스는 AI 서버와 범용 반도체 수요 확산에 힘입어 실적 대비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평가와 함께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전기요금 인상 정책 수혜 기대 속에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히며 매수 의견이 유지됐습니다. LG생활건강은 중국 부진과 국내 채널 재정비 여파로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며 투자의견이 ‘중립’으로 제시됐습니다.
SK하이닉스, 낸드 실적 차별화 기대… 목표가 ↑ (IBK투자증권)
◆ SK하이닉스 (000660) ― IBK투자증권 / 김운호 연구원
- 목표주가 : 45만원 (상향, 기존 36만원)
- 투자의견 : 매수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AI 서버와 범용 D램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차별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운호 연구원은 낸드 부문에서 QLC(쿼드러플레벨셀) 수요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SK하이닉스가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24조4990억원, 영업이익은 11조33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2%, 23.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서버 D램 가격 상승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가파른 만큼, 내년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한국전력, 정부 정책 수혜 전망...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 (NH투자증권)
◆ 한국전력 (015760) ― NH투자증권 / 이민재 연구원
- 목표주가 : 5만원 (유지)
- 투자의견 : 매수 (최선호주)
NH투자증권이 한국전력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 정부의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의지 수혜가 기대된다며 유틸리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았습니다. 이민재 연구원은 정부가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와 전기요금 조정을 공식 언급하면서 내년 상반기에는 kWh당 5원 이상 인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0% 늘어난 5조4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주당순자산(NAV)은 내년 8만1000원에서 2028년 10만8000원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LG생활건강, 中 부진에 화장품 적자 확대… 투자의견 중립 (키움증권)
◆ LG생활건강 (051900) ― 키움증권 / 조소정 연구원
- 목표주가 : 27만원 (유지)
- 투자의견 : 중립
키움증권은 LG생활건강이 중국 사업 부진과 국내 채널 축소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소정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한 5098억원으로, 5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이 예상했습니다. 다만 북미·일본 채널에서 자사 브랜드 성장세가 이어지고 생활용품·음료 부문은 매출 증가가 기대되지만, 이익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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