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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 미래사업실 신설...조성현 수석사장 등 임원 인사

파이낸셜뉴스 2022.09.28 14:34 댓글0

회장 직속 미래사업실, HR혁신실 신설
'성장' 키워드...사명 변경 후 첫 인사
"제3의 섹터 진출이 다음 과제"


정몽원 HL그룹 회장. HL그룹 제공
정몽원 HL그룹 회장. HL그룹 제공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 HL그룹 제공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 HL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28일 HL만도 조성현 사장(자동차 섹터장)을 수석사장(CEO)하는 등 그룹 인사를 단행했다. 사명을 한라그룹에서 HL그룹으로 변경한 지 20일 만에 실시한 대규모 임원 인사다. 정 회장은 신규 사업진출을 위해 회장이 직접 총괄하는 미래사업실과 HR혁신실도 신설했다.

'성장'을 키워드로 실시한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에서 HL만도 조성현 사장은 수석사장으로 한 단계 올라섰으며, HL홀딩스 홍석화 사장(지주 총괄사장)은 건설 섹터장과 HL D&I 한라 사장을 겸임하게 됐다. HL만도 김광헌 부사장은 HL홀딩스(지주사) 사장으로, HL홀딩스 김준범 부사장은 같은 회사 사업부문 사장으로, HL만도 박도순 부사장은 만도브로제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신설된 미래사업실 실장은 김형석 HL홀딩스 부사장, HR혁신실 실장은 이석민 HL홀딩스 사장(전 HL D&I 한라 CEO)이 맡았다. 이석민 사장은 HL인재개발원(전 한라인재개발원) 원장을 겸직한다.

HL그룹은 지난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9일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정 회장은 "60년 그룹 역사는 HL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로운 기업 브랜드와 함께 강하고, 체계적이며,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조직으로 담대하고 우직하게 성큼성큼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L그룹은 정 회장의 조직 개편 키워드는 한 마디로 '성장'이라며, 향후 과제는 제3의 섹터 진출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HL그룹 임원 인사
◆HL그룹 ◇ 승진 △HL만도 수석사장 조성현 △HL홀딩스 사장 김광헌 △HL홀딩스 사업부문 사장 김준범 △만도브로제 사장 박도순 △ HL홀딩스 사업부문 부사장 이우영 △HL홀딩스(지주) 부사장 권주상 △HL만도 부사장 이기관·이윤행·케빈 로스(Kevin Ross) △HL클레무브 부사장 유호영 △HL홀딩스 사업부문 전무 이성규 △HL만도 전무 강한신·김문성·김재혁·류기팔 △HL클레무브 전무 김성국 △HL D&I 전무 이일희 △HL안양아이스하키단 전무 양승준 △HL홀딩스 상무 김수진 △HL만도 상무 김경래·김영식·남궁현·박규식·유영선·이병환·최한규 △ HL클레무브 상무 김유호
◇신규선임 △HL홀딩스 사업부문 상무보 엄소연·이영환 △ HL만도 상무보 김은성·박병길·손계순·송현석·신주호·이병득·김남호·양이진 △ HL클레무브 상무보 유한열 △ 만도브로제 상무보 이기영 △ HL D&I 한라 상무보 이광우·송선호 △ HL홀딩스 상무보 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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