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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술축제, 역대 최다 아이디어 쏟아져

파이낸셜뉴스 2025.11.26 14:05 댓글0

올해 국내외 임직원 기술 아이디어 총결산 '엠필즈 페스타'
역대 최다 1170건 모빌리티 혁신 아이디어 쏟아져
최우수 아이디어에 '에어 서스펜션 활용 전기차배터리 소화시스템' '냉각 시스템 설계 최적화한 모터 열관리 기술'


<span id='_stock_code_012330' data-stockcode='012330'>현대모비스</span>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5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한 가운데,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x3D;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5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한 가운데,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모비스 용인 기술 연구소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2025 엠필즈 페스타(M.Fields Festa)'가 열린 가운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혁신 아이디어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만의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문화를 상징하는 이 행사는 1년간 임직원들이 스스로 제안한 아이디어 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올해는 '에어 서스펜션을 활용한 전기차배터리 소화시스템'과 '냉각 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한 모터 열관리 기술'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 용인에 위한 기술연구소에서 '2025 엠필즈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엠필즈 페스타는 현대모비스 국내외 임직원들의 기술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올해 엠필즈 페스타에는 역대 가장 많은 1170건의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전동화와 전장, 샤시·안전, 커넥티비티 등 모빌리티 핵심 분야 아이디어들이다. 지난해 아이디어 제안 건수보다 25% 가량 증가한 수치다. 지난 6년간 누적 아이디어 제안 건수는 무려 5600여 건에 달한다.

총 6개 아이디어가 이날 엠필즈 페스타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고, 현장에 모인 300여 명의 임직원이 실시간 투표로 최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에 올해 페스타에선 에어 서스펜션을 활용한 전기차배터리 소화시스템과 냉각 시스템 설계를 최적화한 모터 열관리 기술이 최우수 아이디어로 뽑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현대모비스 김동규 책임연구원은 "거창한 혁신보다는 작은 변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나 기능을 개선해보자는 측면에서 접근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참석해 최우수상을 시상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성과 상품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술 개발 과제로 구체화할 예정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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