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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비교기업 주가가 상승했다며
NH투자증권이
금호석유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4일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5년 NB 라텍스의 스프레드 개선을 전망한다"며 "근거는 가동률 상승과 제한적 증설, 가파른 수요 개선 등"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NB 라텍스 가동률은 지난해 초 50~60%에서 현재 80%까지 상승했다. 여기에 추가 수요가 나타난다면 스프레드 개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NB 라텍스 수요는 강하게 회복하는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전세계 1위 라텍스 장갑 소비국인 미국 수입량과 1위 생산 기업 TOP Glove 판매량, 1위 원재료 생산국인 한국의 NB 라텍스 수출량 모두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니트릴 장갑 침투율 확대,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등에 따라 금호석유의 NB 라텍스 수요 개선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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