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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위원장)이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3.7.10/뉴스1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원전주가 정부의 신규 원전 건설 추진 검토 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5.53% 오른 1만87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한전KPS와 한전기술도 전 거래일 대비 각각 3.86%, 8.02% 상승했다. 또 한전 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29.91% 올랐고,
한신기계 역시 19.88% 급등했다.
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10일 열린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첨단산업 신규 투자 등으로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신규 원전 건설을 포함해 전력 공급 능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장관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능력을 갖추기 위해 원전, 수소 등으로 새 공급 여력을 확충할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망을 적기에 확충하고, 전력시장 제도도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