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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뿐 아니라 사무직까지"...LG이노텍 '전문가' 22인 선정

파이낸셜뉴스 2024.05.20 11:18 댓글0

<span id='_stock_code_011070' data-stockcode='011070'>LG이노텍</span> 직급 체계 (Career Track).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 직급 체계 (Career Track). LG이노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임직원 '전문가(Expert) 제도'를 신설하고, 핵심 역량을 보유한 22인을 전문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가 제도'는 회사의 지속 성장과 미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임직원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고, 핵심 직무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이후 지난해 14명, 올해 8명이 전문가로 선정됐다.

앞서 LG이노텍은 기존 커리어 트랙(Career Track)이 소요기간이 길고, 선발 규모도 작아 연구·전문위원 사이에 '전문가(Expert)' 단계를 새롭게 추가했다. 연구개발(R&D), 기술직 위주로 운영되던 전문가 커리어 트랙도 일반 사무 직무로 대폭 확대했다. △영업·마케팅 △상품기획 △품질 △재경 △법무 등 일반 사무직도 전문가 트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전문가는 사업부(문)별 추천을 통해 후보를 선정한다. 팀장 등 조직 책임자뿐 아니라 함께 일하는 동료 추천이 가능하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최연소 전문가로 뽑힌 옥민애 책임은 MI(Materials Intelligence) 전문가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재료공학 박사인 그는 자성 소재 업계 최초로 MI 기법을 활용해 최단 기간 세계 최고 성능의 자성 소재 개발을 주도했다.

전문가로 선정된 임직원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공식 인증패와 함께 매달 전문가 자격수당이 지급된다. 사외 교육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고, 전문적인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육성된다. 연구·전문위원으로 선정될 수 있는 후보 자격도 갖게 된다.

김흥식 LG이노텍 최고인사책임자(CHO·부사장)는 "조직의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더라도 한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제도와 환경이 뒷받침돼야 구성원들의 '성장 열망'을 자극할 수 있고, 명확한 커리어 목표를 세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인재 #직급 #리더 #커리어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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