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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중국 배터리 공급망 가치 격상" 포스코퓨처엠 목표가↑-흥국
파이낸셜뉴스 2025.07.21 09:2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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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퓨처엠 세종 공장 라인. /사진=-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이 "리튬 시황 개선과 비(非)중국 배터리 공급망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됐다"며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진수 흥국증권 연구원은 21일 "미국은 5월부터 중국산 흑연 음극재에 대해 상계관세(CVD)를 부과하는 예비결정을 내린데 이어 지난 7월 17일 93.5%의 예비 반덤핑(AD)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며 "중국산 음극재에 대한 견제가 구체화되면서 음극재 사업의 정상화 시점이 더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6609억원, 영업이익은 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8%, 71.8% 감소했다.
흥국증권은 동 사의 올 한해 예상 매출액은 3조21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할 것으로 봤으며 영업이익은 810억원으로 지난해 7억원 대비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최근 리튬 시황 개선이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전망"이라며 "국내 시황 회복 및 비중국 배터리 공급망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흥국증권 #포스코퓨처엠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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