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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제공). /사진=뉴스1 |
[파이낸셜뉴스]
흥국증권이 "7월 초 추경 본회의 처리와 기업 및 가계 심리 회복 등 소비환경이 빠르게 개선 중"이라며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종전 12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24일 "지난 2·4분기를 계기로 실적 모멘텀의 회복, 주주환원 확대에 적극적인 행보 등이 뒷받침된다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2·4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2970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3%, 1.4%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 한해 예상 매출액은 9조580억원, 영업이익은 2540억원으로 각각 4.1%, 1.1%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 부정적인 실적 모멘텀이 2·4분기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30조5000억원의 추경 본회의 처리로 국내 소비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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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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