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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오른쪽)과 홍창남 부산대 교육부총장이 지난 21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제공 |
삼성중공업이 디지털전환 제조혁신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부산대학교와 협력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 부산대학교와 스마트 SHI 추진을 위한 포괄적 양해각서(MOU) 및 산학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SHI는 스마트야드 구축을 목표로 회사 전 부문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접목하는 삼성중공업 고유의 혁신활동이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 야드 및 친환경·디지털 선박산업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활성화, 전문기술인재 양성,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및 직무교육, 컨설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함이다.
이날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은 부산대 학생을 대상으로 '기술 대전환기, 조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