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동나비엔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녹색소비주간'에 동참한다.
경동나비엔은 오는 30일까지 녹색매장 13개 대리점에서 콘덴싱 보일러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녹색매장'이란 환경부가 친환경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지정하는 제도다.
경동나비엔은 지난 5월 체험형 매장 '나비엔 하우스' 제주점과 진주점을 추가하며 전국에 13개 녹색매장을 운영한다. 녹색소비주간은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친환경 제품의 소비를 진작하는 행사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녹색매장에서 콘덴싱 보일러를 구매하는 이들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선 'NCB354' 모델을 구매하면 5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온수 기능을 강화한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 구매 시 10만원 할인에 더해 스탠리 텀블러와 써모스 텀블러, 나비엔 매직 1구 인덕션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에너지와 환경의 길잡이'라는 사명처럼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 보일러를 개발해 지구환경과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비롯해 나비엔 매직 등 다양한 제품까지 체험할 수 있는 녹색매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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