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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관,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파이낸셜뉴스 2025.01.21 10:5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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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동양철관 천안공장에서 윤상호 천안공장장과 추영호 노조위원장(왼쪽 두번째부터)이 김장환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왼쪽 첫번째)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철관 제공 |
[파이낸셜뉴스] 대구경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지난 20일 임직원들이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성금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보태 마련한 후원금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부터 매년 동양철관 임직원들은 모두 부담없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를 모으고 회사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은 성금을 복지재단이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하고 있다.
올해도 작년 임직원들이 수령하는 월급과 상여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성금에 회사의 후원금을 더해 마련한 기부금 4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곽우 대표이사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정성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보다 더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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