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9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 공개  |
| 그룹 몬스타엑스. 연합뉴스 |
[파이낸셜뉴스] 아이유 ‘라일락’과
서연 ‘여름안에서’의 저작권료가 지난 6~9월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뮤직카우가 공개한 저작권료 주요 정산 정보를 담은 ‘2025년 9월 정산노트’에 따르면 6~9월 1주당 저작권료가 연속 상승 중인 노래 톱5 중 아이유의 ‘라일락’이 3개월 평균 상승률 291%를 달성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진해성 ‘바람고개’, △엑소 ‘지켜줄게(Just as usual)’가 뒤를 이었다. 이어 매해 여름마다 사랑받는 시즌송 △서연의 ‘여름안에서’와 ‘여름안에서(Original Ver.)’가 나란히 4, 5위를 기록했다.
8월 대비 9월 1주당 저작권료 상승률 톱5에는 △스토니 스컹크 ‘노 우먼 노 크라이(No Woman No Cry)’, △포미닛 ‘살만 찌고’, △갓세븐( ‘룩(Look)’, △백현 ‘번지(Bungee)’, △엔시티 드림 ‘ANL(ANL)’까지 아이돌 및 아이돌 출신 가수의 노래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또 전월대비 공연 저작권료 상승률이 높게 나타난 곡도 공개했다. 완전체 활동을 재개하며 지난 7~8월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몬스타엑스의 ‘비스트모드(BEASTMODE)’ 1주당 공연 매체 저작권료가 8월 대비 300배 이상 증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백지영 ‘굿 보이(Good Boy)’, △백지영 ‘목소리’, △지지(박명수&지드래곤) ‘바람났어’, △백지영 ‘새벽 가로수길’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뮤직카우의 플랫폼에서는 ‘음악수익증권’이 발행 및 거래된다. 과거의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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