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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대형 유통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GS리테일 등 5개사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는 업계의 농축수산물 자체 할인 현황, 납품단가 지원·할인지원 반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부는 농축수산물의 수급안정 및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단가 인하 지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할당관세 적용 품목 확대, 자조금을 활용한 소고기·돼지고기 할인행사, 정부비축 수산물 방출 등 대책을 추진 중이다.
한 차관은 “정부는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적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며 “유통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 강화로 물가안정에 시너지가 발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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