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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계열사 대표 대부분 유임.. 4세 허태홍·허진홍 신규 임원 승진

파이낸셜뉴스 2022.11.30 18:16 댓글0

변화보다 안정 방점


GS가 환율, 유가 등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 안정성과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주요 계열사 대표 대부분을 유임했다. 신사업 인재 다수를 신규 임원으로 발탁하고 오너가 4세인 허태홍 GS퓨처스 대표와 허진홍 GS건설 투자개발사업그룹장은 신규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GS는 11월 30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도 임원 인사를 내정해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부사장 승진 2명을 비롯해 전무 승진 6명 상무 신규 선임 21명 전배 3명 등 임원 32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계열사별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발령일은 2023년 1월 1일이다.

GS는 이번 인사에서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대부분 유임했다. 이는 올 한해 대부분의 계열사들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성과를 창출하고 내년 이후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경영 안정성과 연속성을 기하는 동시에 위기대응 역량을 제고하려는 의지다.

특히, 허태수 회장 부임이후 최근 3년간 GS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혁신이 뿌리를 내리고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지속 성장과 혁신의 기반을 굳건히 하겠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구체적으로 (주)GS 재무팀장(CFO) 겸 PM팀장인 이태형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한다. 이 부사장은 GS그룹 내 사업 전반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도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적극 지원했다. 향후 불확실한 사업 환경 하에서 그룹 전반의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적극 지원한다.

GS칼텍스의 지속경영실장인 김창수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M&M 본부를 맡게 된다. GS칼텍스 전선규 상무, 최우진 상무, GS리테일 정영태 상무, 김진석 상무, GS글로벌 김상현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한다. GS포천그린에너지 대표이사인 임철현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GS동해전력 대표이사로 이동한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신사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추진하는 인원들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전체 상무급 신규임원 21명 중 절반에 가까운 10명이 신사업·DX 추진 인력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에 힘을 더욱 싣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북미 지역의 신기술 스타트업 투자를 통해 GS그룹 전반의 미래성장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있는 GS퓨처스의 대표이사 허태홍 상무와 GS건설의 투자개발사업그룹장 허진홍 상무도 신규 임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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