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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證, IB금융본부장에 여걸 '김미정' 영입[fn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2024.04.01 20:13 댓글0
대우건설 1.2兆 인수금융·SK브로드밴드 3억달러 해외본드 주선 주역
BNK금융그룹과 시너지 강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이 IB(투자은행)금융본부장에 여걸로 평가되는 김미정 전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부문대표 전무를 영입했다. 미래에셋에서 1조2000억원 규모 대우건설 인수금융 주선, SK브로드밴드의 3억달러 규모 해외본드 공동주선의 주역이다. IB금융을 통해 BNK금융그룹과 시너지 강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1일 BNK투자증권은 김 전 전무를 IB금융본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그는 1970년생이다. 서울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11월 안건회계법인을 시작으로, 2001년 서울에프엔텍파트너스 부장, 2007년 태영회계법인 및 태성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2008년 6월엔 하나증권 투자금융1실 부장으로 옮겨 코웨이, 홈플러스 인수금융 주선에 관여한 바 있다. 2016년 6월엔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증권의 2021년 이후 2년여만에 쌓은 한국물(Korean Paper) 실적도 그의 성과다. 미래에셋증권이 SK브로드밴드의 달러화 채권 발행 주관사단으로 참여하면서다. 그는 기업금융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IB업계 관계자는 "김 전무는 국내 증권사가 한국물 맨데이트(책무)를 받는 성과의 주역"이라며 "BNK금융그룹으로선 자체적인 IB금융 경쟁력 강화의 물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투자증권 #김미정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NK금융그룹과 시너지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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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정 BNK투자증권 IB금융본부장 전무 |
[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이 IB(투자은행)금융본부장에 여걸로 평가되는 김미정 전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1부문대표 전무를 영입했다. 미래에셋에서 1조2000억원 규모 대우건설 인수금융 주선, SK브로드밴드의 3억달러 규모 해외본드 공동주선의 주역이다. IB금융을 통해 BNK금융그룹과 시너지 강화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1일 BNK투자증권은 김 전 전무를 IB금융본부장 전무를 선임했다.
그는 1970년생이다. 서울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11월 안건회계법인을 시작으로, 2001년 서울에프엔텍파트너스 부장, 2007년 태영회계법인 및 태성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 공인회계사로 일했다.
2008년 6월엔 하나증권 투자금융1실 부장으로 옮겨 코웨이, 홈플러스 인수금융 주선에 관여한 바 있다. 2016년 6월엔 미래에셋증권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래에셋증권의 2021년 이후 2년여만에 쌓은 한국물(Korean Paper) 실적도 그의 성과다. 미래에셋증권이 SK브로드밴드의 달러화 채권 발행 주관사단으로 참여하면서다. 그는 기업금융 기반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IB업계 관계자는 "김 전무는 국내 증권사가 한국물 맨데이트(책무)를 받는 성과의 주역"이라며 "BNK금융그룹으로선 자체적인 IB금융 경쟁력 강화의 물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NK투자증권 #김미정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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