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부문 기준 매출액증가율 당기순이익 증가율 ROE

[fn마켓워치]신보 유동화증권 선순위 가산금리 10bp 시대

파이낸셜뉴스 2021.12.03 10:02 댓글0

국민연금·산은 등 올해 매입 5.1兆 육박

[fn마켓워치]신보 유동화증권 선순위 가산금리 10b

[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 선순위 유동화증권 선순위 가산금리가 10bp(1bp=0.01%) 시대에 들어섰다. 최근 회사채 시장의 불안에 AAA도 수요 확보가 어려워진 만큼 가산금리가 높아졌다. 금리 인상기임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의 채권 비중 축소 선호 현상은 두드러 질 것으로 보인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산업은행 등은 신용보증기금의 유동화증권인 신보2021제22~24차 유동화사채 선순위를 4959억원어치 매입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 농협, 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등의 올해 유동화사채 선순위 매입 규모는 5조986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보의 유동화회사보증은 개별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 등을 기초자산으로 유동화증권을 발행, 기업이 직접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15개가 대상인 22차(선순위 2773억원), 중소기업 105개가 대상인 23차(선순위 1189억원)는 신규자금 목적이다.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 177개가 대상인 24차(선순위 997억원)는 차환 목적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다. 자금관리자는 중소기업은행이다.

다만, 선순위에 대한 가산금리는 10bp(1bp=0.01%)를 기록했다. 3~10월 6bp대를 유지하며 고공행진 행보를 보인 것을 뛰어 넘은 것이다. 거래 유동성이 낮은 회사채 금리는 금리 상승기에 일반적으로 국고채 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한다.

2018년에 가산금리를 4bp 제시한 적도 있지만, 2019년 3bp 제시를 이어오다가 2020년 초부터 5bp 가산으로 돌아섰다가 4~5bp 가산 양상을 보였다. 올해 1월 5bp를 보였던 만큼, 다시 오름세다.

한편, P-CBO는 지난 2000년에 도입된 정책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신용보증을 통한 P-CBO의 신용등급은 AAA를 부여받아 회사채시장에서 직접 자금 조달이 어려운 기업들의 자금 조달이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다. 해당 기업은 신용도를 높인 P-CBO를 투자자들에게 매각해 낮은 이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목록

전문가방송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10 08:20

  • 백경일

    ■[대장주 전문 카페] (황금) 대장주 잡아라! ~~~

    05.24 08:30

  • 진검승부

    빅이벤트 앞두고 관망세 보이는 증시

    04.30 19:00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전문가방송 종목입체분석/커뮤니티 상단 연계영역 전문가 배너

외국인 동시매수 & 등락률 상위 종목 확인 하러 가기

연 2%대 금리로 투자금 3억 만들기
1/3

연관검색종목 05.02 01:00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