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강보합세  |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662.10)보다 19.01p(0.71%) 오른 2681.11에,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45.84)보다 3.49p(0.41%) 상승한 849.33에 거래를 시작했다. / 사진=뉴시스 |
[파이낸셜뉴스] 상승 전환한 코스피지수가 2700선 회복을 향해 내딛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4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9p(1.08%) 상승한 2690.89를 기록하고 있다. 전 거래일 대비 0.71%(19.01p) 상승한 2681.11로 장을 시작한 이후 상승 폭을 보다 키우고 있는 셈이다.
지수는 지난달 29일부터 6거래일째 2600선에 머무르고 있다.
이 시점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602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9억원어치, 67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기업 주가는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SDI(4.50%),
LG화학(4.16%),
삼성전자(2.66%),
삼성바이오로직스(1.86%) 등이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1.14%)는 하락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2.04%), 의료정밀(1.75%), 화학(1.29%), 의약품(1.12%), 전기가스업(0.9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0.52%), 건설업(-0.16%) 등은 내리는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61p(0.43%) 상승한 849.45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코스닥시장에서 37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9억원어치, 2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