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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명동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경. 연합뉴스 제공 |
[파이낸셜뉴스] 국내 증시가 26일에도 상승 출발했다. 연휴 이후 이틀 연속 상승세이며, 4거래일 연속 상승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428.57)보다 0.31% 상승한 2436.18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732.35) 대비 0.28% 오른 734.47에 거래를 시작했다.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81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6억원, 35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0.16%),
삼성전자우(0.18%),
현대차(1.27%)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2%),
SK하이닉스(-0.98%),
삼성바이오로직스(-0.50%),
LG화학(-0.15%),
삼성SDI(-0.15%), 네이버(-0.50%),
카카오(-0.64%) 등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같은 투자자별로 개인이 490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2억원, 96억원을 순매도하는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20%),
엘앤에프(2.25%), 에코프로(0.09%),
리노공업(1.36%)은 상승 중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34%),
카카오게임즈(-0.96%),
HLB(-0.96%),
펄어비스(-0.11%),
오스템임플란트(-0.05%),
셀트리온제약(-1.22%) 등은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