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거래량이 급증으로 투자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와 협력을 통해 해외주식 및 업종 투자정보 콘텐츠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QV MTS)을 통해 제공한다. 해외기업의 실적 발표를 분석하고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어닝 콜노트', 서학 개미와 큰 손 투자자들이 거래하는 주요 기업을 다루는 '핵심쏙쏙', 특정 산업 섹터와 관련 기업 정보를 소개하는 'Hot 이슈' 등으로 구성돼 있다. 보유 종목의 리포트가 업데이트되면 고객에게 알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외주식 투자정보 콘텐츠는 NH투자증권 디지탈케어 서비스를 가입할 경우 QV MT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미가입 고객은 콘텐츠 게시 후 2영업일 뒤에 조회할 수 있다. 디지털케어 서비스에 가입하면 고객 자산분석, 디지털 어드바이저와의 즉시 연결, 보유종목 리포트 요약, 투자상담 등의 추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2023년 7월부터 밸류파인더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형주를 분석 한 '스몰캡 탐방리포트'를 QV MTS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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